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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딥러닝 기반 로봇 기술과 IoT 기술을 융합한 농업용 로봇
2021.04.29.
“농업용지원 로봇
고령화된 농촌사회의 미래 비전”
최근 농업 인구의 감소, 고령화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초, 방제, 이송, 수확, 모니터링, 파종, 접목, 이식, 비료·퇴비 살포 등의 다양한 농작업의 자동화·무인화를 목적으로 농업 로봇의 연구 개발에 대한 요 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그 핵심 기술들이 농업에 도입되어 로 붓화, 자동화 기반의 스마트 농업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발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농가 소득 증대와 농산물 안정성 높인다
에이지로보틱스(주)(대표 조경식)는 과수 재배 농작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AI 딥러닝 기반 로봇기술 과 IoT 기술을 융합하여 농업 지원 로봇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으로 조경식 대표는 “농업용 지원 로봇은 고 령화된 농촌 사회의 미래를 위한 비전”이라고 말한다. 어린 시절부터 부친께서 운영하신 포도농장에서 일 손을 도우며 자랐다는 조경식 대표. 그는 대학에서 제어계측을 전공하고 국내 P기업 연구소에서 수석연구 원으로 근무하다 부친께서 나이가 드시면서 농장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많은 농가에서 같은 어 려움을 겪고 있겠다는 생각을 하던차에 중장년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되며 창업했다.
로봇공학 및 딥러닝 기술을 바탕으로 방위산업 무인시스템 분야의 전문 개발진이 포진해 있는 에이지로 보틱스(주)의 제품은 고정밀 센서, 자율주행, 클라우드 시스템, 5G 기술을 바탕으로 고투입, 다수확 농업 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최적 농법으로 전환하여 투입 자원의 감소와 수확량의 증가로 농가의 소득 증대 및 농산물의 안정성은 높이고, 농업의 환경 부담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경식 대표는 “기존의 농업 로봇 관련 기술이 대규모 농가를 위한 수억원대의 자율주행 트 랙터와 콤바인의 로봇화였지만 에이지로보틱스(주)는 국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형 농가를 위해 1000만원대의 비교적 저렴한 AI기반 다목적 농업로봇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시간으로 주변 환경 인식해 새로운 위치와 방향 탐색
목표 시장인 과수 농장 중 우선적으로 포도와 사과 농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목적 AI 농업로봇을 개발하고 있는 에이지로보틱스(주)의 로봇은 야외 과수 농지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며 농작물 높이에 맞춘 내장 카메 라를 통해 방재, 제초, 운반 등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라이다(LIDAR), 관성 측정장치(IMU), 스테레 오 카메라 등의 복합 항법 센서 융합 기술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이 탑재돼 멀티 센서에 입력된 방대한 데이터에서 유의미한 해석을 도출해낸다, 이러한 정교한 기술의 결합으로 실시간으로 주변 환경을 인식 하며 새로운 위치와 움직일 방향을 탐색하고 파악할 수 있다.
에이지로보틱스(주) 조경식 대표(사진)
조경식 대표는 “에이지로보틱스(주)는 농업계와 밀접한 관계를 맺 고 있는 엔지니어 그룹으로 앞으로도 더 좋은 농업용 로봇 개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자율주행기술이 우리 농업의 미래 혁신동력으로 기대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로봇의 제어성 능과 안전성을 높이고, 국제규격을 적용해 개발함으로써 선진국 과 차별화된 자율주행 농기계로 글로벌화를 이뤄가겠다.”고 말했 다. 향후 AI 농업로봇과 IoT 기술을 접목하여 과수 농장 전용 작물 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도 추진하고 있는 에이지로보틱스(주)의 행 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출처 :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1377935